전세계 한인회장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다.
26일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사흘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가 개최된다. 올해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지켜낸 대한민국! 함께한 재외동포!'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재외동포재단은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개회식과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 정부와의 대화, 폐회식 등을 열 계획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50명 이내로 제한되며, 전세계 한인
2000년 시작된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온라인 형태로 개최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정승환 재계·한상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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