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송파 전시장에서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어린이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하고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만 18세 미만의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등 100명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과 함께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 등으로 사용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선천적인 요인이나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장애를 겪
고 있는 어린이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자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어 기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장애 어린이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하게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