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실시한 2020년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그 결과 5G 통신 속도는 SK텔레콤이, 서비스 커버리지는 LG유플러스가, 다중이용시설 망구축은 KT가 가장 뛰어났습니다.
5G를 포함한 품질평가는 올해 8월 발표된 상반기 조사에 이어 이번이 2번째로, 조사 대상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서 전국
홍진배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농어촌 유지보수 문제, 도심지역 5G 서비스의 LTE 자원 활용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여전히 5천만 이용자가 쓰는 서비스인 만큼 통신사들이 품질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