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번째 애플 스토어인 애플 여의도점 전경. [이승윤 기자] |
24일 오전 진행된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는 IFC몰 지하1층 스타벅스 앞 매장이 공식적으로 공개됐다. 애플 측은 여의도점 가림막에 사용된 로고 디자인은 석윤이 디자이너의 작품이라고 밝혔다. 여의도의 고층빌딩에서 영감을 받아 섬의 변화와 다양한 문화적 특징을 담았다.
애플 측은 "애플 여의도 개점으로 국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인력이 가로수길 개점 이후 두 배 이상 늘었다"며 "이로 인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더욱더 확대하고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 가로수길 점은 유통,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제조, 건설회사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분야의 수만개 이상 국내 중소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1인기업에서 대기업과 다국적기업까지 협력하는 기업 규모도 다양하다. 향후 애플은 '애플 여의도'를 통해 더 많은 국내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애플 여의도 로고. [애플] |
애플 스토어 여의도 점에서는 총 117명의 직원이 팀을 이뤄 일을 할 예정이다. 외국인을 위해 총 6개 언어 서비스도 지원한다.
↑ 24일 애플스토어 여의도점 미디어프리뷰 행사에서 매니저가 사용자들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포럼’ 공간을 소개하고 아이폰 동영상 촬영법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이승윤 기자] |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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