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롯데지주 대표가 "올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새롭게 재도약하는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서 "각 사업의 전략적 의의와 시너지 창출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지속 성장 가능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런 전략을 실천해나가는 과정에서는 단기 성과에 치우치지 않고 중장기 전략 하에 실행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
이 대표는 이런 맥락에서 "바이오사업, 스마트 모빌리티, 전기차 배터리 사업 등 신규 사업 모델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주총에서는 추광식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김창수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