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하이닉스반도체를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이닉스 주식관리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오늘(22일) 하이닉스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효성이 단독으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주 단은 효성으로부터 예비입찰 자격을 부여해 제안서를 받고 예비입찰과 본 입찰을 거쳐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하이닉스 매각 주식은 28.07%에 해당하는 1억 6천5548만 주이며 프리미엄을 고려할 때 매각대금만 4조 원대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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