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는 여름철 성수기 3주간 391만 8천여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평균 기준 17만 8,130명으로 지난해 하계 성수기 실적 대비 182.8% 증가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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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이하면서 여행·숙박·항공 서비스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늘어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8월 한 달간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대표적인 피해 사례는 일방적인 여행 일정 변경과 천재지변으로 인한 숙박 이용 불가 등으로 추후 활용할 수 있도록 영수증 보관, 메일 확보 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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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무역수지가 지난 6월에 이어 7월에도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원유,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이 대폭 감소하면서 7월 무역수지는 16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하반기에는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 이르면 10월에는 수출도 플러스로 전환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경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