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어제(30일) 오후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서 주한일본대사관과 주요 항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항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지난 20년간 약 3천만 명을 수송하며, 대표적인 비즈니스 항공 노선으로 핵심 역할을 해왔습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비즈 플러스 포트(Biz+port)'로 도약하는 김포공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선진 비즈니스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윤형중 / 한국공항공사 사장
- "시간에 쫓기는 비즈니스 여객을 위해 전용 패스트트랙 도입, 탑승 대기 중에 업무와 회의가 가능한 프리미엄 라운지, 공유 오피스 조성, 바이오 인증 결제 등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