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원빈 옆에서 미녀들의 굴욕’이라는 제목을 달고 여러 장의 사진 조합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영화 드라마 CF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춘 여배우들을 모아놓은 것으로, 출중한 남주인공의 외모 탓에 본의 아니게 빛이 바랜 여주인공들의 면면이 담겨있다.
‘굴욕(?)미녀’들의 명단은 화려하기 이를 데 없다. 한국을 대표하는 여우들에 일본의 미녀까지 포함됐다. 윤은혜 송혜교 박보영 배두나 공효진 한혜진 후카다 교코 김현주 진재영
일부 누리꾼들은 여배우의 경우 과거사진을 꺼냈을 때 상대적으로 더 초라해진다는 점을 들어 남녀 간 외모 비결에 무리가 있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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