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이민호가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민호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극 중 세자의 이복형 ‘양명’역을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이민호는 “오늘은 ‘해를 품은 달’ 양명이 마지막 촬영이였습니다. 왠지 모를 묘하고 이상한 기분이 들고, 먹먹하고, 시원섭섭하네요”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4화까지 방영된 ‘해품달’은 6화를 끝으로 아역들이 물러나면서 이민호도 하차하게 된다.
하지만 이민호는 “끝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리며, 성인 양명님께 바통터치하고 촬영 마쳤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하차소감과 함께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이민호는 여진구 임시완 이원근과 함께 꽃도령 4인방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세자 이훤(여진구)의 그림
25일부터 방송되는 7회부터는 김수현 정일우 한가인 김민서 남보라 등 성인 연기자들이 대거 등장해 ‘해품달’의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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