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PM 준수의 외삼촌이 장례식장을 찾은 JYP 소속 연예인들에게 트위터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 글이 캡처돼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준수의 외삼촌은 2PM의 택연, 우영, 찬성과 2AM 슬옹, 창민을 비롯해 미쓰에이 멤버들에게 "바쁜 스케줄에도 장례식장을 찾아와줘 감사하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택연에게는 "끈끈한 형제애와 헌신적인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허드렛일까지 서슴지 않은 택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준수의 부친은 19일 갑작스레 쓰러져 대구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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