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여배우 울렁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은빈은 때로는 누나 같고, 때로는 친구 같다”며 “캐스팅 소식을 듣고 반가웠다”고 말했다.
또 “원작과의 비교,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원작의 남자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행여 원작을 너무 깊게 보면 본의 아니게 따라 가게 될까봐 절반정도만 봤다. 참고 수준으로 생각하고 한국 정서에 맡는 캐릭터 해석을 하려고 노력중이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연애 경험이 없어서 딱히 멜로 연기를 위해 특별한 준비를 하지는 못했다”며 “남들 처럼 글로, 다른 드라마 등을 통해 멜로를 접한 것 같다”고 수줍게 말했다.
한편, ‘프로포즈 대작전’ 은 지난 2007년 일본에서 방송됐던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나가사와 마사미가 주연을 맡아 인기를 모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했다. 시간 여행(타임슬립)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멜로 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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