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해하는 액과 살을 제가 다 받아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초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제동은 화단에 쪼그려 앉아 손가락으로 카메라를 가리키고 있다. 코와 손에서는 레이저 불빛이 나오고 있다. 표정은 또 진지해 웃음을 자아낸다.
같은 날 김제동은 3월 예정돼 있던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
김제동이 언급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액받이 무녀 월(한가인)과 훤(김수현)의 애틋한 로맨스가 절정을 이루며 매회 30%를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김제동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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