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장품, 의류 모델 등 새로운 광고퀸으로 떠오르고 있는 윤미래는 HP 전속 모델 발탁을 통해 전자기기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 다시 한번 광고 모델로서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윤미래는 앞으로 1년간 HP PC 전 제품의 광고 모델로 나서게 되며 지면 광고와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해 활약할 예정이다. 윤미래는 지난 달 라디오 CM ‘파빌리온 송’ 녹음과 지면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라디오 광고는 이번 주부터 라디오를 통해 전국으로 전파된다.
한국 HP 측은 윤미래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이유로 "열정적이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와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한 높은 인지도 및 음악적 역량"을 꼽았으며, "세계적인 음향업체 몬스터사와 유명 프로듀서 닥터 드레가 합작해 개발한 비츠 오디오 등 HP만의 특화된 사운드 퀄리티를 알리는데 윤미래가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윤미래는 지난 해 발매한 디지털 싱글 '겟 잇 인(Get It In)'으로 단 한번의 방송 출연 없이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