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멘트]
2월 9일, MK스포츠가 전하는 일일 ‘핫토픽키워드 5’
오늘은 패션 관련 소식들이 많이 올라와있네요. 연예계 스포츠계의 이슈들 함께 살펴보시죠.
[리포트]
아이유 졸업식 참석
만인의 여동생 아이유가 드디어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아이유는 9일 오전 서울 방배동 동덕 여자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얼마 전 아이유는 연예계 활동을 위해 대학 진학을 포기한다고 밝혀 화제를 일으켰는데요.
이날 졸업식에서 아이유는 “3년간을 되돌아보는 영상을 보는데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아 아쉬웠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현아 공항패션
포미닛 현아가 계절을 망각한 공항패션을 선보였습니다.
현아는 7일 KBS ‘뮤직뱅크 인 파리’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는데요.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채 한 뼘도 되지 않는 핫팬츠로 계절을 잊은 현아의 공항패션이었습니다. 낮은 단화에도 길게 뻗은 각선미는 훌륭했지만, 한파 속 패션이 보는 이마저 오싹하게 만들었습니다.
빛과 그림자 나르샤 복고풍
나르샤가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복고풍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나르샤의 복고풍 스타일은 7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 22회분에서 공개됐는데요.
이날 나르샤는 토트무늬 블라우스와 민트색 복고풍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복고풍 스타일의 정점은 단발머리였습니다.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1960년대 쇼 공연단에서 활동했던 엔터테이너의 삶을 그린 작품입니다.
안정환 사업가변신
최근 은퇴를 선언한 안정환이 자신의 롤모델로 미국의 부호 존 록펠러를 꼽았습니다.
이에 월드컵스타 안정환이 사업가로 변신할지 비상한 관심이 쏠렸습니다.
9일 안정환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돈도 잘 벌고 자선사업도 잘 했던 그를 닮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당분간은 아내 이혜원 씨가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돕겠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현실의 김연아
김연아의 현실적인 사진이 화제입니다.
최근 온라인상에 ‘김연아 광고와 현실의 갭’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돌아다니며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는 한 광고에서 커피를 마시며 우아한 자태를 뽐냈던 김연아가 실제 현장에서는 자연스럽게 배를 긁으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던 상황인데요.
팬들은 김연아의 이런 면모도 마냥 귀엽다는 반응입니다.
지금까지 MK스포츠 ‘핫토픽키워드 5’ 였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편집=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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