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멘트]
2월 24일, MK스포츠가 전하는 일일 ‘핫토픽키워드 5’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리포트]
송혜교 고소
송혜교가 누리꾼들을 고소했습니다.
24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송혜교는 최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누리꾼 41명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고소장에는 이들이 지난 2008년부터 포털 게시판 등에 ‘송혜교가 모 정치인과 스폰서 관계이며 이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퍼뜨려 명예가 훼손됐다는 주장이 담겨있습니다.
한복 벗은 잔실이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잔실이가 한복을 벗고 풋풋한 매력을 과시했습니다.
최근 온라인상에 ‘한복 벗은 잔실이’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돌아다니며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사진에서 잔실이는 걸스데이 유리와 함께 한복 차림이 아닌 평상복 차림으로 포즈를 취했는데요. 극중 덥수룩한 잔실이의 여성미에 누리꾼들은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수지 파란 눈
미쓰에이 수지의 파란 눈 셀카가 화제입니다.
수지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컴백 무대 끝나고 missA(미쓰에이) 펜과 함께. 오늘 팬 분들 와주셔서 힘이 팡팡 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수지는 갈색 브릿지를 넣은 헤어스타일에 파란색 렌즈를 착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박지성 맨유 주장 완장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출전해 국내 축구팬들을 으쓱하게 했습니다.
박지성은 한국시각으로 24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1-12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아약스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장해 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박지성은 2005년 맨유 입단 이후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고 풀타임을 뛰었고, 전반 6분 터진 선제골 역시 주장 박지성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아쉽게도 팀은 1-2로 패했습니다.
박주영 혹평
아스널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박주영에 대해 혹평이 쏟아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다.
미국 스포츠전문 웹진 ‘블리처 리포트’는 24일자 기사에서 “아스널에서 일주일에 4만 파운드나 받는 박주영은 비주류인 선수”라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정리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같은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아스널은 이번 여름 공격진 보강이 절실하다. 박주영 같은 선수들은 팀 내에서 아무런 활약이 없었다”며 혹평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MK스포츠 ‘핫토픽키워드 5’ 였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편집=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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