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이미지에는 우리가 흔히 ‘엉덩이’라고 부르는 신체 부위가 그려져 있다. 이와 함께 표준어와 관련한 엉덩이의 실제 명칭이 덧붙여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미지에 따르면 엉덩이의 정확한 명칭은 ‘볼기’다. 허리에서 이어지는 볼기의 윗부분을 ‘엉덩이’라고 부르며 여기서 허벅다리로 이어지는 볼기의 아랫부분을
결국 우리가 부르는 엉덩이와 궁둥이는 볼기의 상하를 지칭하는 부위별 명칭이었던 셈이다. 누리꾼들은 ‘그동안 볼기가 섭섭했겠네요’ ‘사극서 나오는 볼기짝이라는 말 방언인 줄 알았는데’ ‘아무도 몰랐던 엉덩이의 진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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