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은 6일 방송되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06회에 하선(박하선)과 지석(서지석)이 근무하고 있는 학교 이사장의 외동딸이자 교생 실습 온 정음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개를 구해준 지석의 자상함에 반한 정음은 지석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한다. 하지만 이를 눈치 챈 지석의 여자친구 하선이 훼방놓고 질투하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황정음은 지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깜찍한 토끼애교와 애교섞인 말투를 촬영장에서 선보여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최다니엘, 정보석, 신세경, 윤시윤, 박해미, 정일우에 이어 전(前) '하이킥' 시리즈 출연자 중 일곱 번째로 카메오로 출연한 황정음은 "오래간만에 만난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에 나서 매 순간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정음이 특별 출연하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06회는 6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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