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21일 오후 트위터에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의 글을 리트윗하며 송혜교의 조용한 봉사를 ‘아름답다’고 표현했다.
이효리가 리트윗한 글은 송혜교가 참여한 ‘사설보호소 봉사후기’였다. 송혜교는 카라의 3월 두 번째 ‘카라봉사대’에 참여해 사설 유기견 보호소에서 활동했다.
후기의 사진 속 송혜교는 모자를 푹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로 유기견들을 돌보고 있다.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 얼굴을 가린채로 유기견을 돌보는 데 집중한
이효리는 평소 유기견 보호를 독려하는 글을 자신의 SNS를 통해 남겼지만 그간 송혜교의 동물보호 활동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효리의 송혜교 극찬 반응을 접한 누리꾼들은 “덕분에 송혜교씨가 애견인인 걸 알게 됐다.” “얼굴만큼 마음씨도 예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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