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건축학개론’은 23~25일 전국 592개 상영관으로 56만5331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71만6992명이다.
‘건축학개론’은 건축가 승민(엄태웅)에게 대학시절 첫사랑이던 서연(한가인)이 갑자기 찾아와 자신이 과거에 살던 제주도 집을 새로 지어달라고 의뢰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다.
2위는 상위 1%의 귀족남과 하위 1%의 무일푼 인생이 만나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은 외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이다. 같은 기간 454개 상영관에서 39만3907명(누적관객 44만3517명)이 봤다.
김민희의 연기가 인상적인 ‘화차’는 관객 200만명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32만4712명을 모아 누
외화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8만2574명·누적관객 80만3855명), ‘크로니클’(6만3519명·〃35만9404명), ‘디스 민즈 워’(4만9385명·〃82만4210명) 등이 뒤를 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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