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연인인 박한별과 결별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세븐은 3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권태기나 헤어질 뻔 한 위기는 없었냐”는 질문에 “10년간 사귀면서 딱 한번 그런 적이 있었다”고 운을뗏습니다.
이어 그는 “미국 진출로 멀리 떨어져 있어 박한별과 잘 못보고 가끔 통화만 하니 서로 싸우게 되더라”며 “싸움이 반복되자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븐은 “박한별 미니홈피에 비공개로 올려져 있던 사진이 해킹돼 둘이 만나서 의논을 하다가 헤어지자는 마음이 진
당시 세븐은 박한별과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나니 떳떳하고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세븐과 박한별은 10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장수 커플이며 3월 말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10주년을 자축하는 파티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