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결혼을 앞둔 배우 전지현이 결혼 준비보다 영화 촬영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전지현은 영화 ‘베를린’ 캐릭터 준비과정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심지어 영화 준비 때문에 웨딩촬영을 결혼식 당일 오전에 진행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지현은 결혼식 전에 웨딩촬영을 위해 시간을 뺄 수 없어 결혼식 기자회견 전에 찍기로 결정했으며 전지현의 이 같은 뜻에 신랑도 흔쾌히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전지현은 일반인 신랑을 배려해 홀로 결혼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며 결혼식 이후 이달 말 곧장 베를린 현지로 떠나 영화촬영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