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는 7일 방송된 코미디TV ‘기막힌 외출 네버다이2’에 ‘개식스’(김대희 김준호 홍인규 유상무 유세윤 정동민)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막내작가인 김수영이 등장해 ‘김수영쇼’가 진행된 가운데 ‘밀착토크’가 시작됐다. MC 김수영은 김준호에게 필리핀에 있는 아내 얘기를 꺼내며 이혼설에 대해 언급했다.
김수영은 “부인이 필리핀에 오래 나가 있는데 돌아오지 않았다고 했다. 혹시 이혼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돌연 심각해진 표정을
그는 이어 “와이프가 필리핀에서 결혼을 했다. 결혼을 안 했다는 등 헛소문들이 있지만 우린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며 이혼설을 일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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