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SBS드라마 ‘유령’에서 하데스 기영(최다니엘 분)이 우현(소지섭 분)으로 위장하고 경찰청에 잠입하는 전개가 펼쳐졌다.
기영은 컴퓨터로 우현의 카드를 복사해 경찰청 증거물 보관실에 들어서지만 강미(이연희 분)에게 들키고 만다.
기영이 신효정의 살해범이라 믿고 있는 강미는 총으로 위협하며 체포하려 한다. 신효정 사건을 위해 바삐 찾아야할 프로그램이 있는 기영은 “내가 아니다”고 억울함을 토로하더니 “범인을 잡을 수 있는 해답이 훔치려던
진실을 호소하는 그의 눈빛에서 무언가를 느낀 강미는 “그것이 사실이라면 눈앞에서 찾아보라”고 기회를 준다.
빠른 손놀림으로 프로그램을 검색하던 기영은 의문의 파일을 강미에게 확인시켜줘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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