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드라마 ‘유령’에서 기영(소지섭 분)이 여배우 신효정 사건과 관련된 의문의 살해 사건을 조사하는 전개가 그려졌다.
우현(소지섭 분)으로 분한 기영이 경찰청에 복귀 한 후 인터넷 해킹을 통해 피해자를 괴롭히는 살해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이 한 건 두 건 계속될 때 마다 기영은 더욱 활발히 수사를 진행하지만 인터넷 상에서 교란작전을 벌이는 범인으로 인해 난관에 봉착한다.
곰곰이 생각에 잠기던 그는 결국 해킹으로 범인을 추적한다. 이때 해킹을 통해 범인의 컴퓨터와 연동한 기영은 의문의 폴더에서 신효정을 죽인 범인의 사진을 발견한다.
이번 사건이 신효정 살해 사건과 관계가 있다고 알게 된 기영은 현장에 나가있는 강미(이연희 분)에게 전화로 “그 범인 꼭 잡아야 돼. 그 범인을 잡아야 신효정을 누가 죽였는지 알 수 있어”라고 알린다.
뒷모습과 측면만 찍힌 범인의 사진 속에서 기
애꿎은 컴퓨터에 화풀이 할 수밖에 없었던 그의 분노만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도 커지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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