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두심이 결혼 18년 만에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고두심은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에 출연해 “이혼 후 주변의 시선이 너무 두려웠다. 심지어 대문 밖으로 나가기도 무서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두심은 “정신적인 고통이 너무 힘들어 육체적으로도 이어졌다”며 “몸을 움직일 수 없어 지팡이를 짚고 다닐 정도였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날 녹화에서 고두심은 “긴 시간 동안 쉼 없이 연기 생활을 하다 보니
또한 고두심은 “이제는 외롭다. 사랑보다도 같이 밥 먹고 옆에 있어줄 친구가 필요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고두심은 지난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슬하에 1남 1녀가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