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는 2일 오후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두 개의 달’(제작 고스트픽처스·주피터필름·감독 김동빈) 언론시사회에서 “여고생을 리얼하게 표현하고 싶어 은어나 욕을 하고 싶었는데 ‘써니’에서 너무 많이 해 이번에는 최소한으로 하려고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써니’ 때는 정말 재밌게 놀려고 했었다”며 “이번에는 무서운 것에 중점을 두고 촬영에 임했다”고 웃었다.
‘두 개의 달’은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을 배경으로,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나게 된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비밀을 간직한 공포소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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