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생활의 발견’ ‘용감한 녀석들’ ‘네가지’를 통해 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준현은 신보라와 함께 최근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준현과 신보라는 대세 개그 스타답게 스튜디오 등장과 동시에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에 MC 김승우는 “함성소리가 남다르다. 역시 대세가 맞는 것 같다”고 인정했고, MC 이기광 역시 “이수근 형님이 ‘개그콘서트’의 한물 간 아이콘이라면 두 분은 새롭게 뜨는 아이콘인 것 같다”고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MC 김승우가 “인기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광고는 얼마나 찍었느냐”고 묻자 김준현은 “지면 광고까지 포함하면 광고를 20개 정도 찍었다”고 답했다. 신보라 역시 “나는 김준현 선배님보다는 적지만 TV 광고만 5개 정도 찍은
김준현은 이와 함께 “신인 개그맨 때에 비해 수입이 100배 정도 늘었다”며 인기가 오른 뒤 본인의 수입이 급등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3일 밤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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