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총 2,400여명으로 사상 최대의 지원자가 몰렸고, 약 1,000:1의 경쟁률을 보이며 ‘2012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서류 접수 지원자 중 엄중한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남녀 230명은 7월 24일 SBS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되는에서 예선대회 1차,2차,3차를 거쳐 약 50여명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50여명은 예비 교육생으로 모델이 되기 위한 필수 교육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올해 슈퍼모델 지원자는 30~40대 후반의 기혼자, 명문대 학생부터 태권도 선수 출신, 북항공 승무원, 청각 장애인, 다문화가정, 해외 국적자 등 다양한 이력을 갖은 지원자들이 대거 지원하여 진화하는 슈퍼모델 선발대회라는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기존 직업을 가진 30대 이상자들이 대거 지원하여 제 2의 꿈에 도전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지속적으로 학력, 성별, 나이, 경력, 국적 등 모든 제한을 폐지하여 모델에 대한 기준과 자격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특히 201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패션 런웨이 모델 뿐 아니라, 잡지, TV CF모델, 패션잡지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할 수 있는 끼와 경쟁력을 갖춘 종합 엔터테이너 및 차세대 한류스타를 육성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나섰다. 또한 플러스 모델이라하여 기존 모델의 스탠다드를 넘어선 일반인이 공감할 수 있는 오버/언더 사이즈, 오버/언더 에이지, 부분 모델 선발 등 그 다양성에 주목하는 시도를 보일 예정이다.
한편, SBS와 스킨푸드가 주최하고, SBS E!, SBS플러스, SK플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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