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음악과 함께 휴가를 즐기기 위해 페스티벌 사이트 내의 캠핑장을 찾아오는 관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이 다채로운 국내외 밴드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며 3일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첫 날 라디오해드(Radiohead)의 공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 제임스블레이크(James Blake), 마지막 날인 일요일 공연에는 15년 만에 재결성하여 화제가 된 전설적인 그룹 스톤로지즈(The Stone Roses)까지 참여하게 되면서 어느 해 보다 화려한 라인업이 준비돼 있다.
국내 최대 음악 축제인 만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인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은 명성에 걸맞은 다채로운 라인업과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국내에서도 인디 밴드 공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온 캉골(KANGOL)은 이번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과 처음으로 함께하게 됐다.
예술, 음악, 컬쳐에 뿌리를 두고 성장해 온 75년 전통의 브리티시 패션 브랜드 캉골(KANGOL)에서 브랜드 아이덴터티와 가장 어울리는 문화 공연을 위한 기획을 준비해 왔다.
전세계적으로 최초 헌팅캡을 유행시킨 캉골은 아티스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브랜드로 꼽히곤 한다. 락밴드에서 힙합그룹의 뮤지션들에게 인기 많은 브랜드로, 꾸준히 공연을 지원해온 캉골은 이번 지산밸리록페스티벌 공연과 함께 지산밸리록페스티벌 티켓을 무료로 증정하는 등 많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라디오 해드의 내한 공연 소식과 함께 지산록밸리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은 2분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3주간 다양한 이슈로 진행되는 ‘캉골’ X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의 이벤트는 7월 5일을 시작으로 4일 마다 새로운 이벤트로 진행이 되며, 캉골 블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