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CGV영등포 THX관에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태지 다큐멘터리를 독점 상영한다.
THX관은 ‘스타워즈’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제작자이자 감독인 조지 루카스가 1980년대에 도입한 영상과 음향 등에 대한 세계적인 인증 규약을 받은 특별관이다. 사운드가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 2008년 7월29일, 싱글 앨범 ‘ATOMOS PART MOAI’를 발매한 후 2009년 8월30일 뫼비우스 전국투어 앵콜 공연까지를 기록한 영상 중 하이라이트를 모았다.
서태지 8집 앨범의 제작과정, 컴백방송 촬영현장, 각종 기자회견과 공연, CF 촬영현장, 방송사전녹화, 라디오 방송, 그리고 팬들과 함께한 파티 등 모든 공식적인 활동을 담았다.
또 영화 ‘써니’로 관심을 받은 배우 심은경이 내래이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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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가격은 성인 1만원, 청소년 8000원이다. 23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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