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닷컴 등 미국의 연예매체들은 4일 스티비 원더가 아내인 패션 디자이너 카이 밀라드 모리스와 헤어진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10월부터 별거한 상태였다. 이혼 사유는 타협불가능한 성격차이다. 스티비 원더는 모리스와 두 아들의 공동양육권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자료와 양육비도 지급할 의사를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티비 원더는 시각장애를 딛고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쳤다.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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