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뮤직이 예비 아이돌 찾기에 나섰다. 파트너는 배용준,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등 톱스타들을 보유한 키이스트와 이들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일본 유명 기획사 디지털 어드벤처(이하 DA)다.
MBC뮤직과 일본의 DA, 한국의 KEYEAST가 함께 한일 양국에서 활동할 아이돌을 모집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셔플 오디션 IDOL MADE(아이돌 메이드)’라는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공개모집부터 예선, 본선 등 전 과정을 시청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은 음악을 좋아하고 즐길 줄 아는 한국과 일본의 만 16세에서 22세 사이의 남자, 만 16세에서 26세 사이의 여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오디션 과정을 거쳐 아이돌로 데뷔할 남자 5명과 데뷔곡의 뮤직비디오 주연으로 출연할 여자 1명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셔플 오디션 IDOL MADE(아이돌 메이드)’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며 6일부터 MBC뮤직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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