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이민호(최영 역)가 김희선(유은수 역)을 향해 던진 ‘임자’라는 호칭이 화제가 되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임자커플’로 불리며 인기몰이 중인 두 사람. 서로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최영(이민호 분)과 은수(김희선 분)는 티격태격하지만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들을 보이며 폭풍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승마데이트 현장이 공개되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8일 방송될 ‘신의’ 6회에 나오는 이 장면은 먼 길을 떠나게 되는 최영과 은수의 모습. 말을 탈 줄 모르는 은수에게 최영이 승마과외를 해주며 아웅다웅 하는 장면으로 이 과정에서 미묘한 기류를 풍기며 본격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공개 된 사진 속 나란히 말을 타고 있는 이민호와 김희선은 승마촬영이 즐거운 듯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최강 비쥬얼을 자랑하며 다정한 연인 분위기를 풍겨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것.
한편, 지난 방송에서 공민왕을 벼랑 끝으로 몰기위해 밀지를 이용한 음모를 꾸몄던 기철. 다음 주 월요일(27일) 방송될 ‘신의’ 5회에서는 기철이 직접 밀지를 들고 공민왕을 찾아가 본격적인 대면을 하며 기철과 공민왕의 날 선 대립을 예고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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