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유리가면' 5화에서 성인 연기자들이 첫 등장과 함께 명랑 소녀 서우(강이경 역)와 철부지 재벌 2세 박진우(김하준 역)의 파격 첫만남이 그려진다.
두 사람의 첫 만남 장소는 길거리 한복판. 담을 넘고 있는 박진우를 도둑으로 오해 한 서우와 박진우가 아찔한 박치기 키스로 파격적인 첫만남을 선사할 전망이다.
'유리가면' 두 주인공의 첫만남을 리얼하면서도 로맨틱하게 그려 여성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 특히,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우는 박진우와의 깜짝 키스에 놀라 토끼눈을 뜨고 있는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서우는 “첫 촬영부터 키스신이 있어 어색했는데, (진우)오빠가 굉장히 노련하게 잘 리드해줘서 편하게 찍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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