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두 주인공 이준기, 신민아의 다정한 눈빛이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3일 MBC가 공개한 ‘아랑사또전’ 비하인드 스틸에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의 신민아는 드라마 본 방영 전 스페셜 방송 등을 통해 공개된 촬영 초반보다 이준기에게 한층 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진 모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준기와 신민아는 촬영장에서 매일 동고동락 하다시피 하며 몇 달 간 함께 촬영한 덕분에 대기시간에도 편안하게 서로 웃으며 장난도 치고 더욱 가까워졌다고. 덕분에 극중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된 아랑(신민아 분)과 은오(이준기 분) 역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다.
‘아랑사또전’은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는 덕분에 극 중반부를 맞아 수목극 1위에 오르는 기분 좋은 전환기를 맞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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