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복희가 과거 낙태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윤복희는 최근 진행된 방송 녹화에서 “애가 생기는 대로 낙태를 했다”고 충격적인 고백했습니다.
이어 “가수 계약상 '아이를 가지면 안 된다'는 조항이 있었다. 당시 피임을 몰랐기 때문에 수술을 감행했다”며 “지금도 회개하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복희는 7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마저 아편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해 홀로 여관에서 지내온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부엌에서 자며 손님들 속옷 빨아서 받은 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충격적이네요”, “지금은 건강 괜찮으신지”, “어릴적부터 고생이 많았네요”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한편 윤복희는 1967년 노래 '웃는 얼굴 다정해도'로 데뷔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