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속사에 따르면 강지환은 최근 롯데호텔과 모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강지환씨와 최고급 호텔로 선정된 롯데호텔의 이미지가 잘 부합될 뿐만 아니라 한류스타로 해외 각국에서 막강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강지환 씨의 영향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강지환은 향후 1년간 롯데호텔 대표모델로서 대외적인 홍보 활동은 물론 한류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롯데호텔 모델로는 장근석, 김현중, 김수현 등 최고의 한류스타들이 활동 중이다. 롯데호텔 측은 “일본에서 큰 인기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강지환을 통해 주력시장인 동경과 오사카, 나고야, 후코오카 등 일본 관동지역의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지환은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로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7월 일본 5개 지역에서 진행된 영화 ‘차형사’ 프리미엄 시사회가 만 명 이상의 현지 관객을 동원하는 등 여전히 높은 한류스타로서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