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는 지난 1998년 데뷔 후 15년간 ‘투 헤븐(To heaven)', '가시나무’, ‘아시나요’, ‘다짐’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최고의 가수로 자리매김 했다. 조성모는 이번 공연을 위해 세 달 전부터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했으며 무대 연출가와 함께 콘서트 콘셉트부터 연출까지 직접 참여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PS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연 타이틀이 'MEMORY 1998'인 만큼 조성모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객들이 당시의 풋풋했던 조성모와 그의 노래를 들으며 설레었던 시절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성모의 전국투어 공연은 12월1일 서울 악스홀 공연을 시작으로 8일 전주, 29일 대구를 거쳐 부산, 광주, 대전 등 내년 9월까지 계속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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