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적극적으로 연애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김재중은 16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자칼이 온다' 제작보고회에서 "만약 내가 누군가를 납치하는 킬러가 된다면 납치하고 싶은 사람이 너무 많다"며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납치하고 싶은 사람도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는데 결혼을 미루거나 연애하기를 꺼린다면 납치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다"며 "그렇게 해서라도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김재중의 이 같은 생각에 수많은 여성 네티즌들은 "그 납치, 내가 당했으면 좋겠다", "납치당하고 신고 안할
한편 영화 '자칼이 온다'는 전설의 킬러(송지효)가 최고의 꽃미남 인기가수(김재중)의 납치 의뢰를 받고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며 11월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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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