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는 ‘아랑사또전’을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재확인하며 안방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심한 목감기 증세로 인해 당분간 스케줄을 모두 중단한 채 건강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신민아는 드라마 후반부 천식에 걸려 심하게 고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극 중반부 이후에는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을 정도였다는 것. 관계자는 “현재 신민아는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상태다”며 “안 좋은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 중에는 병원에 갈 수 없었던데다 현재 피로도 많이 누적된 상태인만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데 대해 관계자는 “소속사 거취에 대해서도 차분히 생각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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