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낮 ‘정글의 법칙W’의 멤버인 배우 이수경·조안, 개그우먼 조혜련·정주리, 걸그룹 레인보우의 김재경, 그리고 청일점인 배우 박상면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글의 법칙W’는 개그맨 김병만을 필두로 멤버들이 야생 체험으로 인기를 얻은 프로그램. 여성 스타들이 야생에 참여하며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번외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져 지난 설과 추석에 방송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이번에는 금요일 오후 시간대로 평성, 11월 중 3부작으로 시청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출국에 앞서 멤버들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조혜련이 큰 기대감을 전했다. 한 관계자는 “조혜련이 오랜 만에 복귀하는 것이기 때문에 화이팅이 대단하다”며 “‘정글의 법칙’과는 또 다른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멤버들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신촌에 위치한 치킨집에서 단합대회를 열었다. 4시간 동안 이야기 하며 의기투합했다.
김재경은 22일 새벽 SNS에 “정글 예행 연습 중인 킴리더입니다. 아 두근두근 떨려서 잠이 오지 않아요. 어쩌지? 이제 좀 있으면 정글로 출발인데”라는 글과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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