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블락비가 태국에서 있었던 '막장 인터뷰' 논란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블락비는 8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 태국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 중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뭇매를 맞았던 사건에 대해 "너무 무지했고 잘못한 일이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블락비의 리더 지코는 탁재훈이 "한창 잘 나가던 때에 논란이 있었는데"라며 사건에 대해 언급하자 "변명이지만 인터뷰 전 날 밤샘 음악 작업을 하고 잠도 못 자서 몸과 마음이 풀어진 상태였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태국에서 인터뷰할 당시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한국에 오니 상황이 심각해져 있었다"며 "저희가 너무 무지했고 잘못한 일이다"고 또 한 번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한편 이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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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