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에 따르면 윤손하는 이날 오후 12시31분 서울 청담동 한 산부인과에서 3.3kg-51cm의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의 상태는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손하는 지난 2008년 9월 첫 아들을 얻었으며, 4년 만에 둘째 아이를 얻었다. 소속사는 "윤손하가 태교에 전념하며 아이와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었으며, 바라던 딸이어서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손하는 지난 4월 임신 3개월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윤손하는 임신 소식을 알린 뒤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활동을 중단했었다. 윤손하는 당분간 산후조리 및 육아에 힘쓸 계획이다.
윤손하는 1994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눈꽃'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2000년 일본에 진출해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며 한류스타로 인기를 다졌다.
2006년 9월 사업가 신재현 씨와 결혼했으며, 결혼 후에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약해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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