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림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퇴근길 오페라’로 관객들을 만난다.
‘퇴근길 오페라’는 일반적인 콘서트 형식을 벗어나 새로운 공연 형식으로 구성, 퇴근길 지하철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스토리로 풀어냈다. 쥬크박스 뮤지컬과 달리 신치림 멤버들이 직접 무대에서 연기는 물론 노래와 연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신치림은 올 초 첫 앨범 ‘여행’을 발매하고 각종 페스티벌 및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오랜 사랑을 받아왔다.
앞서 앨범 쇼케이스 역시 뮤직비디오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꾸며 시사회와 콘서트를 결합한 참신한 시도로 호평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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