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김동률 콘서트 감사'는 지난 2011년 12월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만석이 매진되며 암표까지 등장하자 김동률이 직접 '공연을 더 자주하겠다'고 약속하며 시작됐다.
지난 9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서울, 성남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데 오는 9일, 10일 양일간 열리는 전주 공연까지 매진 소식을 전했으며 이후 일산과 대구 공연 역시 이미 모두 티켓이 소진된 상태다.
'2012 김동률 콘서트 감사' 전국 투어는 관객들에게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김동률은 전람회, 카니발, 베란다프로젝트를 비롯해 자신의 개인 앨범에 수록된 주옥같은 곡리스트로 전국의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또 전국 7개 도시 투어 공연을 오케스트라, 밴드, 브라스, 코러스 등 40명에 이르는 국내 정상의 연주자들과 함께 다니며 서울 공연 규모 그대로 재현하고 있기도 하다.
김동률은 부산, 대전, 서울, 성남에 이어 전주 (11월9일-1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고양(11월23일-2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대구(12월7일-8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