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의 취미가 ‘마론 인형 모으기’라고 밝혔다.
이정현은 이날 “다섯 딸 중 막내”라며 “어릴적부터 낡은 인형밖에 가질 수 없어 나중에 성공해서 한정판 바비인형을 모두 모아야지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 욕심 하에 탄생한 것이 인형 콘셉트였던 ‘줄래’ 무대였다”며 “현재 수집한 인형이 몇 백개는 된다. 세계인형 박람회에서 전시까지 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정현은 이날 천 만원 상당의 고가 한정판 바비인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구입 당시에는 몇 백만원이었는데 지금은 더 올랐다. 6년 전 감정가는 5백만원이 넘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