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나는 이번 ‘777 투어’는 전세기 ‘보잉 777’를 타고 7일 동안 전세계 7개 도시에서 연속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 투어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팬들과 언론 매체도 이 비행기를 타고 함께 이동한다.
함께 오른 팬들과 미디어를 위해서 준비한 깜짝 선물로 그들을 맞이했다. 일명 ‘777 투어 패키지’라고 불리는 패키지 안에는 리아나 향수, 리아나의 로고가 새겨진 헤드폰을 비롯해 세면도구 등 세심하게 준비한 선물들이 들어 있었고, 그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다이아몬드가 박힌 리아나 팔찌였다.
첫 쇼케이스 장소로 선정된 멕시코시티에서는 ‘Cockiness’로 오프닝을 열고 리아나의 히트곡인 ‘Umbrella’, ‘Where Have You Been’, ‘S&M’. ‘We Found Love’ 등을 선보였다. 또한 다음 주 월요일(19일)에 발매 예정인 [Unapologetic]의 첫 싱글이었던 ‘Diamonds’도 불러 많은 팬들의 환호성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약 1시간 동안 20여곡을 선보이며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 리아나의 다음 쇼케이스 장소는 캐나다 토론토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