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52마리의 개와 함께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정준하는 최근 한 음식 관련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 "어린 시절 집에 52마리의 개가 있었다. 개 이름을 다 짓지 못해 '개1호', '개2호' 등으로 불렀다"는 이야기로 현장에 있던 모두를 웃게 했습니다.
이에 박지윤이 정준하의 말을 농담이라고 생각해 "어떻게 52마리의 개를 키우게 됐냐"며 의심하자 정준하는 "집에서 키우던 불독이 새끼를 18마리를 낳아 갑자기 집에 강아지가 많아졌다"고 당
정준하는 또 "그 후 강아지들은 어떻게 됐냐"는 김나영의 질문에 "집에서 키울 수 없어 다 팔았다"고 솔직하게 대답, '개장수'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럼 원래 34마리?", "말 그대로 ‘개부자’", "불독은 새끼를 18마리나 낳는구나" 등 관심을 보였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