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돈 크라이 마미’는 전날 전국 365개 상영관으로 10만7366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11만2223명.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이 성폭행을 당하고 자살하자 엄마가 법을 대신해 복수를 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흥행 1위 자리를 놓지 않고 있던 ‘늑대소년’은 ‘돈 크라이 마미’의 관심에 2위로 내려왔다. 568개 상영관에서 8만922명이 봤다. 누적관객은 546만4835명이다.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고문수기를 바탕으로 한 ‘남영동 1985’는 박스오피스 순위 5위로 출발했다. 308개 상영관으로 3만1034명(누적관객 4만261명)을 불러 모았다.
18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최수종이 주연한 ‘철가방 우수氏’는 4980명(누적관객 1만5958명)이 봐 8위에 랭크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